
평택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는 2017년 첫걸음을 시작하여 지난 4년간 수도권지역 한국어교육을 사랑하는 대학원생들과 함께 나날이 성장해왔습니다.
평택대학교는 주변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KFL)과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KSL)교육을 모두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평택 전 지역의 공교육에 입학하여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한국 적응 생활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택시 서북부에 있는 주한 미군의 주둔지로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 다양한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평택대학교는 한국어교육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수진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외국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으며, 나아가 졸업생들이 한국어교육에 앞장설 수 있고, 외국인들과의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교육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첫걸음을 보낸 4년은 한국어교육학과의 정착을 위한 준비였다면, 두 번째 걸음에 저의 열정을 보태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가 최고의 한국어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평택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한국어교육학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를 전공한 교사들은 학습자중심의 교육과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평택 전 지역에 퍼져나가도록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이 앞장서겠습니다.
평택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주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