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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9

2022년 5월의 어느날 아침

수정일
2022.05.13
작성자
안한나
조회수
148
등록일
2022.05.13

안녕하세요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 재학생 여러분!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국어교육학과 분위기가 가라앉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신입생, 재학생들 모두 비대면으로 열심히 강의에 임해주어 기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2022년 1학기 대학원 수업을 전면 대면수업으로 결정하였을 때 편안함과 익숙함에 대면수업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걱정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떠 보니,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들을 만나게 되었고, 졸업생들이 안부 연락을 하며, 

저와 처음 대면으로 수업을 하는 대학원생들과는 스승과 제자의 울타리를 다시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우회 및 동문회에서 잊지 않고 지도교수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다시 힘차게 평택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어교육학과 주임교수 안한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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